[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대한민국 내 애국 시민의 제보를 통해, 한국내 한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북한 인공기를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해당 온라인 오픈마켓은 미국 최대 쇼핑몰인 EBAY사가 지난 2009년부터 인수해 운영중인 쇼핑몰로, 모기업이 북한 제재를 앞장서고 있는 미국에 기반을 두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사실이 밝혀지자 미국내 애국 동포들은 미국 이베이사에게 이메일 등을 통한 항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미국 언론에 이 문제를 퍼트리겠다는 입장이다.
본지가 미서부시간 기준 2월 2일 오후 8시경 해당 온라인 오픈마켓 사이트에서 ‘북한 인공기’로 검색을 한 결과 두 개의 판매 내용이 떴다. 한개는 옷에 붙일 수 있는 패치 형태로 5천원에 팔고 있었고, 다른 하나는 대형 북한 인공기로 1만5천원에 판매중이다. 이 사실을 접한 미국내 애국 동포들은 이제 하다하다 한국에서 북한 국기를 파는 지경에 이르렀다. 도대체 어디까지 갈 것인지 이제 궁금하지도 않다며 허탈과 분노를 동시에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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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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