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6월 26일 한국 수원시에서 수령 530년된 느티나무가 기습폭우에 쓰러졌다. 나무는 속이 다 드러나 보일 정도로 흉측한 모습으로 쓰러져,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오래된 나무 등이 갑자기 죽거나 하는 경우에 나라에 큰 재앙이 닥칠 것으로 예측하기도. 특히 이번 수원 느티나무는 530년동안 수많은 태풍과 폭설에도 버터왔으나 이번 비에 쓰러진 것에 대해 의문을 낳고 있다. 이 뉴스를 접한 미국 동포는 “한국에서 옛부터 무화과 나무가 마르기 시작하면 큰 재앙이 온다고 했다. 530년 된 나무가 저렇게 흉측하게 쓰러지다니. 이는 곧 한국에 큰 재앙이 올 것이란 전조가 아닌가”라며 의견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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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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