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측이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으로 내려받은 자료에 청와대와 주요 정부부처 카드청구내역승인 내용이 포함됐고, 그 안에 충격적인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뉴데일리>는 <파이낸셜뉴스>에 보도된 내용을 인용해 그 내용 안에 정부부처에서 일반 클린카드로 결제할 수 없는 단란주점 사용 내역이 포함된 것으로 밝혔다. 본래 정부부처에서 사용하는 클린카드는 사용처가 제한돼 있다. 그러나 일부 장차관급 극소수 고위관계자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코드가 풀려 사용이 불가능한 영업점에서도 사용한 것이 발견된 것이다.
한편 기재부에서는 전날 심재철을 상대로 정부기관 수십만 건에 이르는 행정정보를 무단 열람 및 다운로드 한 것을 확인했다며 서울지검에 고발했다. 이에 심 의원은 기재위 소속 의원실에 발급하는 아이디를 받아 정상적으로 접근해 정보를 취득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자유한국당 기재위 소속 의원들은 19일 오전 간담회를 열고 한국재정정보원 현장 검증을 요구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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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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