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고든 챙, “문재인은 북한의 간첩(agent)일 수 있다”

[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폭스(FOX) 뉴스 고정 평론가인 고든 G 챙이 최근(10월 8일) 그의 트위터를 통해 의미 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그는 트위터에 “#MoonJaein could be a #NorthKorea agent, yet whether he is or not we should treat him as one. He is subverting freedom, democracy, and #SouthKorea. He is dangerous.” 이라고 썼다. 이를 해석해보면 “문재인은 북한의 에이전트일 수 있다. 아직 맞든 아니든 우리는 그를 북한 에이전트로 대하고 다뤄야 한다. 그는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남한을 파괴하고 있다. 그는 위험하다”라고 볼 수 있다.

특히 ‘COULD BE’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보아 강한 확신을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국제 외교 안보 관계에서 보통 에이전트는 정보 요원, 스파이, 간첩 등을 표현할 때 사용되곤 한다. 고든 챙이 문재인 대통령을 지칭할 때 사용한 에이전트라는 표현은 사실상 우리말로 간첩이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그는 지난 5월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재인은 한국을 북한에 상납하고 싶어하는 자들에 둘러쌓여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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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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