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손석희 JTBC 사장과 관련 된 의혹에 대한 심정을 공개했다. 홍 전 대표는 “안타까운 마음에 한자 적습니다…”라는 표현으로 시작해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고 가짜뉴스가 진짜뉴스로 둔갑하는 그런 세상이다. 정치판에 자신도 24년 있으면서 숱한 가짜 뉴스에 당해봤다며 그 소식(손석희 사장 관련 의혹)에는 참 황당했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이어 “부디 슬기롭게 대처 하시어 국민적 오해를 풀고 맑고 깨끗한 손석희의 본 모습을 되찾기를 기원 드립니다”라고 썼다.
끝으로 홍 전 대표는 “차분하게 대처 하십시요”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홍 전 대표의 이 글이 페이스북을 통해 퍼지자 보수 우파 국민들은 황당하거나 어이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LA 지역 한 동포는 “그간 누가 가짜뉴스를 만들고 국민을 속여왔나? 그 가짜뉴스 때문에 고생한 박근혜 대통령에게 저런 위로 한 마디 한 적 있나?”라고 의견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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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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