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역 광장과 광화문에서는 대한애국당과 국본(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등이 주최한 태극기집회가 열렸다.
이번 태극기 집회에는 대한애국당 10만 당원들과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등 시민단체들이 참가하여 15만명이 운집했다.
집회에 참가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좌파독재정권은 끝없이 국가의 기반을 무너뜨리고 국민의 삶을 조여오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군사합의서로 우리 군의 손발을 묶더니 이제는 황당하고 비정상적인 군 인사개입으로 군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농락하며 무력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원진 대표는 발언에서 “신규취업은 9년만에 최저치, 실업률은 17년만에 최고치, 청년체감실업률은 2015년 이후 최고치 기록, 재정탕진하고 시장파괴하며 세금폭탄까지 던진 좌파경제정책의 결과”라면서 “예정된 최악의 경제참사”라고 강조했다.
또한 “무능하고 악랄한 좌파독재정권의 폭주를 지금 나서서 막아내지 않으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사라질 것”이라면서 “지금 바로 태극기구국투쟁에 동참하여 대한민국의 운명을 구해내자”고 강조했다.
오늘 태극기 시민들은 서울역 광장에서 태극기집회를 마친 후 광화문까지 거리행진을 진행했으며, 광화문에서 다른 시민단체들과 연합하여 2차 태극기 집회를 열었다. 이번 태극기집회에는 대한애국당과 국본 등 다른 애국단체들이 연합하면서 최근들어 최고 많은 태극기 인파를 모았다.
한대의 기자
기사 더 자유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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