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패스트트랙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다시 한번 강경한 대여투쟁 의지를 불태웠다. 특히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 의안과 앞에서 열린 긴급 의총에 서서 국회 방호과 직원들이 의안과 진입을 시도하며 사용한 일명 ‘빠루’라 불리는 쇠지렛대를 들며 취재진에게 이를 공개했다.
나 원내대표는 “우리가 찍은 표가 어디로 가는 모르는 깜깜히 선거법으로 국민의 주권을 박탈하는 선거법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이번 투쟁의 의의를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이 모든 배후에 청와대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목적인 단순한 선거법 개정이 아닌 그들의 정권을 연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저지와 관련 연일 강경 투쟁 의지를 보이며 의원들을 이끌고 있다. 일부 보수 국민들 사이에서는 마치 잔다르크와 같다며 ‘나다르크’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나 원내대표는 “의회쿠테타와 의회폭거에 맞설 수 밖에 없다”며 저희(자유한국당)가 지키는 가치는 다른 것이 아닌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라는 헌법가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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