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가주 공립학교 성교육으로부터 자녀들을 보호하자!

“걱정대신 선한 싸움으로…” 학부모 권리 찾기 SB673에 동참해주세요!
1월 15일 오전 9시–오후 1시 가주 교육 청문회

[LA=시니어타임즈US] ‘학부모 권리(Support Parent Rights)’에 대한 발의안 ‘SB673’의 캘리포니아 교육 공청회(CA Education Hearing)가 오는 1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캘리포니아 주 전역의 상원교육위원회 지역 사무소(※기사 하단 참조)에서 개최된다.

California Bill SB673은 지난 2019년 4월 공화당 마이크 모렐 가주상원 의원이 제출한 발의안으로 지금까지 지연되다가 해를 넘겨 이번 달 15일에 공청회가 열리게 된 것이다. ‘SB673’은 학군과 학교가 학부모들이 성교육 내용 및 자료들을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도록 투명성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며, TK-6th 학년에서 가르치는 모든 성교육 및 HIV prevention(에이즈 예방) 자료들을 공개해야 할뿐만 아니라, 영어가 힘든 학부모들에게는 그들의 모국어로 번역을 해놓도록 하는 발의안이다.

따라서 이번 공청회는 현재 가주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성(Sex)’이 들어가 있는 여러 단어나 의미의 내용들을 학부모의 허락 없이는 가르칠 수 없도록 하는 법적인 권리를 주정부가 아닌, 학부모가 행사할 수 있도록 하자는 ‘학부모의 권리’에 대해 논하게 된다.

이에 다음세대 가치관 정립에 앞장서고 있는 Tvnext(공동대표 김태오 목사 · 새라 김 사모)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의 미 주류 교회와 단체들은 이번 발의안이 통과 되도록 하기 위한 학부모 권리 되찾기 캠페인 ‘YES on SB673’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다.

김태오 목사는 “현재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SB48과 AB329에 의거해 공립학교에 다니는 K-12th의 모든 학생들에게 성교육과 성교육이 어떤 수업시간에 이루어져도 허용이 되고 있는 상태”라며 “이번 공청회에서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성교육에 있어서 학교 당국으로부터 통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법적권리를 반드시 되찾아야 할 것이다. 이 일은 다음 세대를 이어갈 우리 자녀들의 정체성을 지켜주며, 그들의 영혼과 육신까지 보호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새라 김 사모는 “가주 공립학교가 우리 자녀들을 ‘성애화 문화(Sexualizing Culture)’의 리더들로 훈련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한 예로, Advocates for Youth 라는 단체를 통해 학교들마다 Youth Activist 를 만들어 Sexual Right(십대에 성관계를 할 수 있는 권리)를 인권으로 주장하며 정치적 운동까지 하고 있다. 이번 SB673 발의안이 꼭 법안으로 이어져 우리 자녀들과 우리 교회의 자녀들을 지켜낼 수 있도록 모두 동참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한다”고 전했다.

동참은 신분,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든지 할 수 있으며, 동참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전화걸기 – Support SB673. Vote YES on SB673: 사는 지역에서 가까운 Senator 에게 전화하기. 아래 샘플 참조.

My name is __________ and I live in _____________ (도시 또는 카운티).
I am calling Senator ______ to ask him to support SB673. As a parent(또는 grandma, community contributor, 등등), I am very concerned about losing my Parental Rights in regards to my kid’s sex education in his/her school. It is imperative (very important) for me to know that you will support SB673 and vote YES on it. I will be counting on you, (또는) Senator ___________.

2. 편지쓰기: 편지 샘플.

Honorable Senator ___________ (이름을 쓰세요),

My name is _________ and I live in _________ (city 또는 county 를 적으세요).

I am writing this letter to ask you to support and vote YES on SB673. As you may have heard, there are thousands of parents and concerned families, including myself on parental rights in California.

I have been very disappointed at the current sex ed. in my child’s school district for failing to properly inform or ask me for a consent on my child’s sex education at her/his school. I would like to get my rights back as a parent to be informed on ALL materials on sex ed.

ALL materials, including the guest speakers for my child to learn from, need to be clearly communicated to us (또는 me) in a timely manner. ALL schools and school districts must be transparent and give me/us an easy access to view all materials and guest speakers for what they are teaching to my child. I will be counting on you to be my voice and my child’s voice for better future in California.

Sincerely,

___________________ (학부모 이름, 싸인, 날짜는 밑에).

편지보낼곳 – 아래처럼 주소와 RM# 적어서 보내면 된다. 편지 카피 마이크 모렐 Senator 에게도 꼭 보낸다. 편지가 분실되거나 의도적으로 파손되었을 때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예)

Honorable Senator (받을 Senator 이름 적기)

State Capitol, Room #_____

Sacramento, CA 95814

———아래 상원들에게도 다 보내면 최고로 영향력이 있다.

Senator Connie Levya, Rm# 2083

Senator Scott Wilk, Rm# 3063

Senator Ling Ling Chang, Rm# 4062

Senator Marie Elena Durazo, Rm# 5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