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평우 변호사 신간 <대통령의 변호인> 출판기념회 및 LA 강연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국회의원들 ‘좐꾀’에 헌법재판관들 ‘꼼수’가 올라탄 희대의 사기극”

“박근혜 대통령이야말로 한국 역사에서 가장 청렴하고 정직한 대통령으로 기억될 것”

[LA=시니어타임즈US] 김평우 변호사(구국재단 대표)가 신간 <대통령의 변호인>을 출판하고 지난 11일 로스앤젤레스 한인타운내의 JJ 그랜드 호텔에서 출판기념회 및 강의를 펼쳤다. 구국재단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미주 지역의 각계 인사와 교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 응답과 북사인회로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스테반 오 박사(Tov 포럼 대표)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기념회는 국민의례와 정귀영 박사와 서룡 회장(대박만세 대표)의 축사에 이어 바로 김평우 변호사의 ‘법치가 바로 서야 나라가 산다’ 라는 제목으로 강의에 들어갔다.

김평우 변호사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판결은 정치재판이자 인민재판(Kangaroo Court)이었다. 그것은 한국사회에서 법치주의가 송두리째 무너지는 ‘법치주의의 종언’을 뜻한다. 훗날 역사는 정권 탈취를 목적으로 한 정치인들의 불법적인 정변에, 법조인들의 공법으로 가담하여 협력한 것이라고 해석할 것이다”라며 “탄핵의 실체를 제대로 알고 그 잘못을 시정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한국이 선진국으로 도약하느냐 하니면 후진국으로 전락하느냐가 좌우될 것이다. 묻고가자는 소리는 바로 한국의 패망을 불러오는 장송곡과 다름 없다. 죄없는 박근혜 대통령이 석방되시는 그날까지 ‘법치’와 ‘애국’의 투쟁을 멈추지 말자”고 호소했다.

한편 김평우 변호사의 이번 신간 <대통령의 변호인>은 <탄핵을 탄핵한다> <한국의 법치주의는 죽었다> <탄핵정변, 구속정변>에 이은 네번째 책이다. <탄핵을 탄핵한다>는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에서 출판되었으며, 일본에서는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은 왜 탄핵되었나>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판됐다. 이번 신간 <대통령의 변호인>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출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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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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