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총선 승리 후 특검을 통해 이 난폭한 정권의 권력 사유화를 막겠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황 대표는 최근 법무부의 검찰 인사를 향해 ‘식물 검찰 만들기’에 맞춰져 있다고 비난하고 “인사권, 감찰권 등 국민이 부여한 국정 권한을 오직 측근 구제를 위해 남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문 정권의 사법방해가 극에 달하면 더 이상 특검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히며 “오죽하면 검찰에서마저 특검 이야기가 나오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최근 법무부 검찰 인사권 등과 관련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정면 도전이며 용서할 수 없는 헌정 농단”이라 주장하며 자유한국당에 나라를 다시 바로 세울 기회를 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정치권 일부에서도 총선 후 여소야대 정국이 펼쳐지게 된다면 특검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한다. 이 뉴스를 접한 미주애국동포는 “이번 검찰 인사를 통해서보니 특검 및 국정 조사 등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거짓과 위선을 벗겨내야 한다”고 의견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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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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