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가 종로 출마를 접었다. 이 이원은 “현 제 1 야당 대표가 종로 출마를 선언한 상황에서 전임 당 대표를 지낸 제가 양보하는 것이 순리하고 생각해…”라며 불출마 소견을 밝혔다. 이 이원의 이 같은 결정과 관련 사전에 자유한국당 또는 종로 출마 선언을 한 황교안 대표와는 일정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홀로 고심을 거듭한 끝에 내린 순수한 결단이자 양보”라고 뜻을 밝히고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기 위해 모든 정당, 정파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저의 제안에 저부터 모범을 보이고자 한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이 전 대표는 ‘수도권 험지 출마’라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를 접한 LA 지역 애국 동포는 “이정현 전 대표의 큰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 험지 출마 종요하면서 뒤에서 총질하는 쓰레기 같은 중진들보다 이 전 대표가 백배는 옳다. 그의 결단에 감사하다”라는 입장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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