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지난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에서 연주된 애국가에 대한 이야기가 끝을 모르고 퍼지고 있다. 당시 연주된 애국가의 전주곡에 해당하는 부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귀에 익숙하지 않은 낯선 곡조였다. 이 때문에 애국가 연주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한국내 한 애국 유튜버가 합리적 의심이 가능한 이유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공개한 ‘문재앙 북한 애국가’라는 제목이 유튜브에는 최근 한국전쟁 기념 행사에 연주된 애국가의 전주에 해당하는 곡의 출처에 관해 이것이 북한의 애국가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가세연측은 지금까지 한국전쟁 행사 등에서 흔히 듣던 애국가의 전주 부분을 들려준 후 이번에 논란을 낳고 있는 애국가의 전주부분을 함께 틀었다. 그리고 북한의 애국가의 일부분을 들려주며 문재인이 참석한 한국전쟁 기념식에서 연주된 애국가의 전주 부분이 북한의 애국가와 닮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가세연이 올린 영상을 보면 실제 북한의 애국가와 이번에 전주 부분이 변경된 대한민국의 애국가는 일정 부분 닮게 들리기도 한다. 둘은 완전히 놓고 틀었을 때는 싱크율이 상당했다. 일반인이 듣기에도 북한의 애국가와 이번에 전주를 바꾼 애국가는 상당히 닮아 보인다. 이 방송이 나오자 애국 보수 시민들은 일제히 분노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미주 지역에 거주하는 한 애국동포는 ‘이제 하다하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북한의 애국가처럼 들리는 노래를? 그것도 한국전 기념 행사에서 틀다니. 도대체 이것들 끝이 어디일까. 분노만 쌓인다”라고 의견을 전해왔다.
세션 내 연관 기사 보기
편집국
Latest posts by 편집국 (see all)
- [나은혜 칼럼] 핑크빛 KWMI 한국대면말씀기도회 - 09/06/2024
- [나은혜 칼럼] 한여름의 의자나눔 프로젝트 - 08/21/2024
- [김현태 칼럼] 그가 걸음을 멈춘 까닭은? - 08/21/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