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LA 한인타운 6월 1일 4시 현재 주방위군 내셔널가드(National Guard)가 투입됐다.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한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 전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LA 한인타운 내에도 시위대의 진입을 예상해 1일 오후 4시를 기해 한인타운 중심지인 올림픽 길과 웨스턴 길을 중심으로 캘리포니아 주방위군이 배치됐다.
1일 현재 SNS 상에는 흑인과 히스페닉의 혼합 데모가 폭동으로 번질 가능성을 예상해 다운타운부터 남쪽 캠튼까지 통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와 4시 30분부터 LA 한인타운 중심의 6가와 버몬트길에서 자동차 데모가 있다는 정보가 나돌아 외출을 삼가할 것을 알리고 있다.
현재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컬퓨(Curfew, 통행금지령)가 내려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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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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