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화상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대선이 승자가 누구인지 가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여전히 미국을 대표하는 집권자의 위치에 있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 같은 소식은 한국 청와대로부터 나왔고 20일 APEC 이후 21일부터 22일에 열리는 G20에도 화상 회의로 참여할지(트럼프 대통령이)는 불투명하다고 언급했다.
외신들 역시 미국 정부 관계자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APEC 화상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보도했지만 정작 백악관에서는 아직 공식 입장이 나오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APEC에 화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참가한다면 이는 미국 대선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다수의 경합주에서 재검표 요청 등 대선 결과를 바로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14일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에서는 대통령 대신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 대표로 참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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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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