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문재인이 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과 관련 ‘적폐’라는 단어를 5번이나 사용한 것과 관련 쓴소리를 냈다. 윤 의원은 “이쯤 되면 ‘우린 촛불 너넨 적폐’ 망상으로 현실 파악이 안 되는 병증이 심각한 것”이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을 비판했다.
윤 의원은 “해먹은 건 자기들이면서 적폐라며 국민을 손가락질하는 대통령의 정신 세계를 어쩌면 좋을까”라고 주장하며 ‘공적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라는 대형 부패스캔들에 대통령이 안드로메다형 발언을 보니 웃어야 할지 화내야 할지 모르겠다고도 했다.
이어 윤 의원은 “매일 날이 새기가 무섭게 공적 정보를 투기에 써먹은 여권 인사들 소식이 터지고 있는데…”, “사과는 커녕 국민성 탓, 앞 정권 탓을 하는 무책임한 지도자의 민낯을 보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뉴스를 접한 애국동포는 “국민의힘 중에서 윤 의원이야 말로 제대로 된 인식을 지닌 사람. 문재인이가 4년 내내 말한 적폐가 결국 누구였는지 이번에 한국 국민들을 포함 미주 동포들도 똑똑히 봤다”며 의견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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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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