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수칙은 서민이나 지키는 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방역 수칙 어기고 6인이 폭탄주 술자리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 연합뉴스

[LA=시니어타임즈US] 더불어민주당의 내로남불이 미 언론에서도 대서특필된 가운데 또 내로남불 사건이 일어났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선거 다음날 8일 서울 중구 한 식당에서 동행 5명과 술을 마신 것이 드러났다. 이는 명백한 방역 수칙을 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보도한 한국의 한 언론은 원래 4인이던 모임에 우상호와 동행인이 합석한 상태. 주변 테이블에서 ‘방역 수칙을 어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자 식당 사장이 우 의원 측에 제자리로 돌아가 달라고 요청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6명이 10분 넘도록 자리 함께하며 폭탄주를 여러 잔 돌렸다고도 한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민주당 당내 경선에 나왔던 우상호. 민주당 지도부 마저 총사퇴한 마당에 우상호는 방역 수칙을 어기면서까지 술자리에 참석한 것을 국민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뉴스를 접한 미국 동포는 “방역 수칙은 조국에 사는 서민과 개돼지만 지켜야하는 것. 고귀하신 의원나리께는 해당 안되는 일. 코로나도 계급 가려가며 걸리나?”라고 의견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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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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