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후부와 유승민 전 의원은 자유 우파를 파괴시킨 공범이며 경제공동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 대표는 “이 후보가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를 위해 유 전 의원의 여의도 사무실을 사용했다는 언론 보도는 가히 충격적”, “3무(캠프 사무실, 지원차량, 홍보문자) 선거라고 주장하면서 대권주자의 사무실을 이용한 것은 자신이 유승민계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 대표는 이준석 후보가 겉 다르고 속 다르다고 비판하며 조국을 보는 것 같다고도 했다. 조 대표는 이어 “이 후보가 과거에도 유승민 의원실 인턴을 부정하다가 나중에 인정했고, 이 후보 아버지가 유 전 의원의 친구라는 점이 밝혀진 상황에서 당대표 경선에서 유승민 대권주자의 사무실을 이용한 것은 명백한 경제공동체이자, 정치공동체”라고도 비판했다.
조 대표는 “탄핵의 강을 만들어 보수를 파괴하고 시장 경제마저 망가트린 유 전 의원이 도대체 무슨 자격이 있나?’, “유승민계인 이준석 후보는 좌파를 키우고 자유 우파를 파괴시키는 공범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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