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이준석 대표(국민의힘)가 대표실 산하 대선후보 검증단장으로 김진태 전 의원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이 대표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 상인 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검증을 위해 법조 경력있는 분들이 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김 전 의원을 추천해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진태 전 의원은 19, 20대 재선의원을 지냈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인사 청문회에서 날카로운 비판을 통해 청문회 스타로 조명을 받기도 했다. 조직 성격과 관련해서 이 대표는 대표 직속이 독립적으로 기구를 운영한다는 뜻으로 대표가 제어한다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김진태 전 의원의 검증단장 소식이 들리자 미국 애국동포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한 독자는 본지로 “김진태 의원이야 말로 지식과 성품을 모두 갖춘 검증의 적격자다. 특히 탄핵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윤석열 후보의 정확한 검증과 대선 후보의 경쟁력 등을 당내에서 꼬집어 내기에 김진태 의원 만한 인물이 없다. 조속히 임명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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