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윤석열 검찰의 소위 ‘고발 사주’와 관련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 씨 배후에 박지원 국정원장이 있었다는 이른바 ‘제보 사주’ 의혹과 관련 공수처가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공수처는 관련 고발을 접수한지 22일만에 박지원 국정원장을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입건했다.
공수처는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측이 지난달 13일, 15일에 고발한 ‘제보 사주’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을 지난 5일 각각 입건 후 병합해 수사2부에서 수사한다고 밝혔고 수사 대상은 박지원 국정원장이며 국가정보원법, 공직선거법 위한 등이라고 언급했다.
윤 캠프 측은 ‘고발 사주’ 제보 의혹과 관련 박 원장이 영향력을 미친 정황이 있다며 두 사람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또한 박 원장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자료를 가지고 있다. 내가 입 다물고 있는 것이 본인(윤석열)에게 유리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와 관련해 국정원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을 했다며 재차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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