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자의 손바닥이 화제를 낳고 있다. 윤 후보는 지난 5차 경선 토론 당시 손바닥에 임금 왕(王)자가 찍힌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왕자의 의미를 두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고 있다.
그런데 윤 후보자의 손바닥 왕자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윤 후보자는 지난 28일 열린 MBC 100토론 4차 방송토론과 지난달 26일 열린 채널 A 주관 3차 방송토론에서도 손바닥에 왕자를 적은 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무속 신앙에서는 손바닥에 새긴 왕자가 일종의 부적으로 통한다는 이야기도 했다. 한 무속인 유투버는 지난해 누구나 가능한 셀프 부적이 있다면서 말빨이 달리거나 가기 싫은 자리에 어쩔 수 없이 가야할 때 손바닥에 임금 왕을 쓰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들이 밝혀지면서 윤 후보자가 미신과 무속신앙을 믿는 것이 아니냐? 왕자가 문신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아직 윤 후보자는 이에 관해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세션 내 연관 기사 보기
편집국
Latest posts by 편집국 (see all)
- [나은혜 칼럼] 핑크빛 KWMI 한국대면말씀기도회 - 09/06/2024
- [나은혜 칼럼] 한여름의 의자나눔 프로젝트 - 08/21/2024
- [김현태 칼럼] 그가 걸음을 멈춘 까닭은? - 08/21/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