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김오수 검찰총장이 총장 임명 직전까지 경기 성남시 고문변호사로 활동했다는 뉴스가 있다. 이를 보도한 언론에 따르면 김 총장이 성남시 고문 변호사로 위촉된 사실이 있다면서도 대장동 사건과는 일체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고 언급했다.
김 총장은 이 같은 입장문을 기자들에게 보내고 “공직을 마치고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 재직시 지역봉사 차원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던 성남시의 고문 변호사로 위촉된 사실이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장은 이어 “당시 성남시에는 15명의 고문변호사가 위촉되어 있었고, 고문료 월 30만원은 전액 법무법인 계좌에 입금되어 회계처리 되었고, 성남시 공사대금 소송 사건은 법인에서 수임해 수행한 것”이라 언급했다.
김 총장은 고문 변호사 활동이 대장동 사건과는 일체 관련이 없으며, 이미 중앙검사장에게 여야 신분 지위 고하를 불문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대장동 의혹 수사 20일 만인 15일, 성남시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뉴스를 접한 애국 동포는 본지와 연락을 통해 “20일이면 이미 증거를 포함 다 짜맞추기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아니냐? 검찰의 늦장 대응을 보고 있자니 특검이 더욱 절실하다”는 입장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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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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