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최근 가로세로연구소의 의혹 제기로 붉어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상납 의혹과 관련 국민의힘 대전시당 시정감시단장을 맡고 있는 김소연 변호사가 이준석을 향해 직격탄을 날려 눈길을 끈다.
김 변호사는 SNS를 통해 “논점일탈 말고, 그래서 성상납 받았어요, 안 받았어요?”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는 이준석이가 가세연 의혹 제기 후 계속해서 핵심을 피하는 듯한 행동에 대한 일침으로 보인다. 김 변호사는 “2013.7., 2013. 8.15. 대전에 리베라호텔 등 업소에 갔어요 안 갔어요?”라고 재차 주장하며 이준석이를 압박했다. 이준석이는 이와 관련 명확하고 구체적인 답변은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가로세로연구소는 후속 방송을 통해 이준석 성상납 의혹 제기의 근거가 검찰 자료라고 밝히며 이준석이가 자진 사퇴해야 할 것을 주장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검찰 자료보다 더 정확한 자료가 어디 있냐며 이준석이는 더 이상 변명하지 말고 깨끗하게 사퇴할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가세연측은 이날 방송을 통해 국민의힘 윤리위에 이준석 징계를 요구하는 징계안을 제출하겠다고도 했다. 가세연은 국민의힘의 주인은 대표가 아닌 당원이라는 점을 명시했다. 가세연은 이미 이준석 탄핵을 위한 책임당원들의 서명을 2만건 이상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탄핵에 동의한 것은 곧 징계도 포함된다고 해석하며, 징계안 제출이 아무 문제가 없음을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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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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