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만든 소셜 미디어 앱 ‘트루스 소셜’이 21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다. 처음 앱이 공개되자 계정 등록의 문제 등이 일부 발생했고, 다운로드 급증으로 대기자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는 소식도 있다.
이 앱은 트위터를 비롯해 페이스북에서 퇴출당한 트럼프 대통령이 독자적으로 만든 소셜 미디어로 트위터와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이 앱을 개발한 회사는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자체 소셜 미디어 출범을 선언하며 빅테크 횡포에 맞서기로 다짐했다.
미국 보수 쪽 인사들은 주요 소셜미디어가 보수적인 콘텐츠를 검열한다는 우려와 함께 팔러 또는 게터 등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했다. 이번 트럼프 소셜 미디어의 다운로드 폭증은,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트럼프 대통령을 원하는 층이 상당하다는 것을 드러내는 증거이기도 하다.
다운로드 링크: https://truthsoci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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