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인 김혜경의 황제 의전 갑질 논란과 관련 국민의힘 최지현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은 서면 논평을 통해 “약 대리처방, 음식 배달, 아들 퇴원 수속 등 공무원들을 종 부리듯 한 것에 대해 이 후보 부부와 민주당의 침묵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 배우자의 ‘황제 의전’에 대해 언제까지 침묵할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최 부대변인은 “김혜경 씨가 종합병원을 방문할 때 경기도 공무원이 코로나 방역을 위한 문진표를 대신 쓰고 허위로 출입증을 받은 사실까지 새로 드러났다”면서 김혜경 동선대로 바삐 뛰어다녔을 경기도 공무원을 생각하니 화가 치민다는 말도 덧붙였다.
원일희 선대본부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김혜경 씨가 개인비서이자 집사처럼 부린 배 모 전 사무관은 7급에서 5급으로 승진했고, 또 다른 공무원을 ‘집사 부사수’로 활용해 아들의 병원 퇴원 수발을 들도록 했다”면서 김혜경 씨 공무원 상대 갑질 황제 의전 의혹부터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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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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