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국민혁명당 전광훈 대표가 이번 부정선거 논란과 관련 양심선언을 하는 사람에게 최대 100억 원의 보상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전 대표는 지난 6일 사랑제일교회에서 열린 ‘광화문 전국 주일 연합 예배’ 중 ‘선관위 직원이나 민주당 선거 요원 중에 인간적.순간적 유혹에 넘어가 선거 표 조작에 참여하고 있는 이들이 양심선언을 통해 결정적 제보를 한다면, 1인당 10억씩 보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개표기 제작회사 근무자 중 양심선언을 하면 100억 원을 보상하겠다고도 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 선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전략팀 40명에게도 상당한 보상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는 한국 선거 역사상 처음 나온 선거 제보 보상금이라 볼 수 있다. 최근 한국 대선 사전투표 과정 중 확진자 투표 등에서 투표 용지 보관이나 이동 과정에서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사레들이 인터넷을 타고 뜨면서 많은 국민들의 우려가 극에 달하고 있다. 과연 양심선언으로 100억을 가져갈 자가 나올지. 대선을 눈앞에 두고 긴장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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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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