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면 후 장기간 입원 끝에 3월 23일 서울삼성병원을 퇴원했다. 이 자리에는 많은 기자들과 함께 청와대에서 함께 했던 전직 관료와 지지자들이 함께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휠체어가 아닌 스스로 걸어 국민 앞에 섰다. 건강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많이 회복했다는 말을 전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당시에서부터 5년이 지난 지금을 돌아보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의문을 갖는 국민들은 더욱 많아졌고, 당시 탄핵 찬성에 동조했던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에 대한 비난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박근혜 대통령은 퇴원했고, 현충원 참배를 거쳐 대구 사저로 돌아갔다. 퇴원 현장을 찾은 지지자들은 박대통령을 마중하러 나온 정치인들에게 “무릎 꿇고 사죄하라”를 외치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것이 보수 국민의 진정한 민심이자 뜻이다.
짧은 인사를 끝으로 박 대통령은 서둘러 차에 올랐다. 이 장면을 당시 탄핵에 동조했던 의원들도 아마 집에서 TV로 지켜보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진정으로 양심이 있고, 사람 된 도리를 다하고자 한다면 오늘 하루는 금식하고 반성해야 할 줄로 안다. 박근혜 대통령은 메시지 어디에도 그들에 대한 원망을 담지 않았다.
이제 탄핵에 동조했던 보수 배신자들이 하루라도 빨리 스스로의 과오를 참배하고 대통령 앞에 사죄해야 함이 옳을 줄로 안다. 박근혜 대통령의 퇴원과 건강회복을 축하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번영과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본인의 의지대로 큰 힘을 주는 지도자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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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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