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검수완박 여야 합의와 관련 윤석열 당선인이 다문 입을 열었다. 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과 검찰의 6대 수사범위를 현 6개에서 부패와 경제 등 2개 분야로 축소하는 법안을 두고 야합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검찰 수뇌부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고 국민 여론도 불쾌감을 넘어 분노로 돌아섰다.
이에 대해 윤석열 당선인은 침묵을 유지하며 말을 아껴왔는데, 지난 25일 윤 당선인의 입장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국회 논의 사항에 대해 당선인 입장에서 지켜보고 있고 민주당 또한 국민 대다수가 검수완박에 대해 깊은 우려를 가지고 많은 말씀을 주시는 것에 대해 알고 있으리라고 본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발언이 나오자 보수 국민들은 윤 당선인이 너무 나약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특히 일부 보수 언론에서는 이번 야합의 골자가 결국 문재인을 봐주겠다는 의도가 아닌가라는 비판 적인 시각도 있다. 내용을 접한 애국 동포는 “지지세 없는 윤석열을 왜 보수가 뽑아줬는가? 문재인 감옥 보내라는 거 아니냐. 행동 안 취하면 보수 다 돌아설 것. 그러면 윤석열은 지지기반을 잃은다”라고 의견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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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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