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검찰이 서욱 전 국방부자과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의혹 사건과 관련해 직권남용 등 혐의 규명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 13일 국정원을 압수수색한지 한달여만으로 수사가 조속히 진행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포함, 서욱 전 장관이 첩보를 삭제하게 했는지와 실무자를 통해 지시를 내렸는지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지난 14일 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 관리 담당자인 국방정보본부 소속 직원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기도 했다.
서부 공무원 피살 의혹 사건이 소리 없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언제쯤 결론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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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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