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식품이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산화방지제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 중 하나가 바로 케르세틴이다. 황색의 분말로 특유의 냄새가 있고, 쓴맛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복용하는 천연 건강 보조제에서는 먹기 불편한 부분은 느끼기 힘들다. 케르세틴은 적포도주, 미나리, 사과 껍질, 은행, 마늘 등에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르세틴이 주목받게 된 이유는 바로 강력한 항암 성분 때문이다. 미국 코넬대학 연구팀은 동물 실험에서 발암물질을 쥐에게 넣고 케르세틴이 풍부한 사과를 먹였다. 이후 사과를 먹은 쥐의 유방암 확률이 낮아졌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대장용종의 수와 크기를 줄이는데 케르세틴이 도움이 된다는 존수 홉킨스 연구팀의 결과도 있다.
또한 염증을 진정시키고 혈관 건강에 도움이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르케틴을 복용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시중에는 세르케틴을 먹기 편하게 만든 제품도 많아 복용은 어렵지 않다. 전문가들은 보통 1일 150mg의 세르케틴 복용을 권한다. 하지만 과다섭취는 부작용을 불러 올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간이나 신장이 좋지 못한 경우는 복용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최근엔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되는 물질이 발견되기도 했는데, 이로 인해 세르케틴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내 몸의 건강도 챙기고 노화도 줄일려면 세르케틴을 잘 확인하고 내 몸에 맞는 것인지 본 후 도움이 된다면 권장량을 복용해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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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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