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주년 기념식이 11월 14일 미주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회(회장 이재권)와 여러 애국 동포 단체 주최로 LA한인타운 아로마 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또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가 지난 10월 단체 회원 및 미주동포들의 박정희 대통령 구미 생가 역사탐방 보고대회도 겸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 주최 단체 회원들을 비롯하여 15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해 한국의 현대사를 이끈 고 박정희 대통령의 탄신일을 기념하고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되새겼다.
이재권 미주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회 회장은 기념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이야말로 온갖 역경속에서도 투철한 반공정신과 경제부흥의 대명제아래 한국을 이끈 시대의 대선각자이자 지도자로서 영원히 한국사에 남을 가장 위대한 지도자”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애국 동포와 시민들이 더욱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속적인 국가건설에 앞장서야할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0월 기념 사업회가 여러 애국동포들과 함께 탐방한 한국 구미 박정희 대통령 생가 및 기타 역사 사적지 보고대회도 갖고 역사탐방 사진 소개와 설명시간을 가졌다. 이재권 회장의 “박 대통령 역사탐방의 의의”를 시작으로, 이하성 박사(전 연세대학교 동문회 회장)가 “역사탐방의 일정과 소감”을 전하고, 클라라 김(故 김옥 초대 주미 상부관 따님)이 “70년만에 찾은 내 고향 경상북도 구미시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황근 부회장은 “역사탐방과 우리의 다짐”을, 마지막으로 고현숙의 “역사탐방과 나의 소감”에 대해 각각 보고했으며, 이성호 여사(미주민족시인문학선양회 회장)가 축하 헌시 낭독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미주 이승만 대통령 기념 사업회(회장 최학량), 대한민국 역사 지키기 운동본부(회장 김순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국 서부지회(회장 위재국), 6.25참전유공자회(회장 이재학), 월남 참전자회 미 남가주지회(회장 양근수), 재미해병대전우회(회장 박요한), Great Korea L.A(회장 마유진), 일사회(회장 박철웅), 미주한인지도자협의회(회장 조광세), 남가주한인기독실업인연합회(회장 황선철), 만희복지재단(이사장 박형만) 및 기타 애국 단체들이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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