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탈북국민에 대한 인권 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10일, 문재인 정부 산하 통일부는 대북전단 보내기 운동을 하는 탈북국민들의 시민단체인 자유북한연합과 큰샘을 고발했다. 이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반헌법적, 반인권적으로 국민을 고발한 폭거이다.
즉 국민 앞에서는 국민들의 인권을 외치지만, 실제로는 김정은 독재정권의 안위 만을 생각하고 있는 문재인식 인권의 실체다. 북한의 김여정이 한마디 했다고 해서, 즉각 탈북국민을 고발하는 문재인 정권은 역시 좌파독재정권인 것이다.
통일부는 이 단체들을 고발한 대표적 근거로 대북전단 살포 금지를 명시한 4·27 판문점 선언을 들었다. 하지만 이 선언은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한다는 이유로 국회의 비준도 받지 못한 사문화된 선언이다. 통일부가 김정은 삼대 세습 독재정권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겠다고 판문점 선언을 들고 나온 것은 판문점 선언이 문재인 씨가 선전한 가짜 평화통일을 위한 마중물이 아닌, 실제로는 북한 체제의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보여준다.
탈북국민단체에서 보내는 대북전단, 일명 삐라에는 김정은의 죄악이 낱낱이 담긴 전단지 뿐만 아니라, 보내는 시기와 목적에 따라 1달러, usb, 쌀이 든 페트병 등이 들어있다. 풍선에 날려 보내는 1달러는 대한민국 시장 경제 체제의 위대함을 상징하며, 한국 드라마가 담겨있는 usb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매력을 보여준다. 또한, 쌀이 든 페트병은 탈북국민들이 고향 친구들을 걱정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탈북자들이 보내는 대북전단은 자유민주주의통일을 향한 그들의 염원이 담긴 편지인 셈이다.
누가 남북 접경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해치는가? 접경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해치는 것은 대북전단이 아닌, 삶은 돼지 대가리 김정은이다. 백주에 벌어진 연평도 포격 사건, 천안함 폭침, DMZ 목함지뢰 사건은 대북 전단이 아닌 김정은의 지시에 의해 발생했다.
자유대한민국이 해야 할 일은 미리 온 자유통일의 전사인 탈북국민들의 노력을 폄훼하고 억압하는 것이 아니다. 정작 할 일은 탈북국민들이 고향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더욱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공화당은 박상학, 박정오 씨를 비롯한 탈북국민들이 북한주민이 자유해방 되는 그날까지 대북전단을 마음껏 날릴 수 있도록 함께 투쟁, 적극 협력하겠다.
2020년 6월 11일
우리공화당
대변인 이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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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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