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MH그룹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권 문제를 세계적 이슈로 부각시킬 예정이다. <조선일보>가 단독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MH 그룹은 카다피 아들 석방시킨 국제 인권전문 변호단체로 자신들을 ‘고위급 인사들의 국제법 및 외교적 문제를 다루는 전문 법무팀’이라 소개하고 있다. 이 그룹을 이끄는 미샤나 호세이니운은 지난 17일 CNN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정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권을 보장하도록 촉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자신들의 팀을 거론했고, 여기에는 로드니 딕슨 변호사가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니 딕슨은 국제범죄와 범죄인 인도 등을 전문으로 담당해온 영국 변호사다. CNN은 이들이 곧 유엔 인권위원회에 박 전 대통령의 사례를 제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MH그룹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존재 자체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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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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