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악랄한 문재인의 개 176명 부역자들” 난리

지난해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당시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로부터 “경제 기조를 안 바꾸는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오는 건지. 근거는 무엇인지.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는 질문을 받았다.

[LA=시니어타임즈US] 이번엔 키워드 “문재인의 개 176명”이 네이버 실검에 올라와 바로 전날인 28일 “문재인을 파면하라”에 이어 또 한 차례 국민들의 문재인 정부에 대한 민심이반을 가늠케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임대차 3법’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모두 통과한 29일 오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민주당 독재당’과 함께 “문재인의 개 176명”이 등장한 것이다.

@ 네이버 카페

정부의 6·17 부동산 대책에 반발하는 누리꾼들은 이날 ‘민주당 독재당’을 검색창에 반복적으로 입력해 실검 순위에 올렸다. 이 같은 ‘실검 챌린지’를 주도하는 누리꾼들은 네이버 카페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과 ‘부동산 스터디’ 등의 회원들이다.

해당 카페 측은 “국민을 대표해 행정부를 감시하라는 더불어민주당은 과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느냐, 국민의 대표이기는커녕 독재자 문재인의 하수인·부역자가 돼 국민 탄압의 앞잡이질을 하는 것이 민주당의 역할이란 말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악랄한 문재인의 개가 된 176명의 인민무력부·선전선동부 부역자들은 오늘도 독재자 문재인의 거수기가 돼, 힘으로 국민 탄압 독재법을 통과시켰다. 이제는 독재타도를 외쳐야 할 때”라고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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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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