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로 태양광, 4대강 반대 등 정권 핵심 사업 큰 타격
장마도 이런 장마가 없다. 무슨 비에 원한이 깊은 냥 끊임없이 퍼붓고 있다. 그 비로 인해 문재인 정권의 첫 작품인 탈원전 태양광 에너지 정책이 밑바닥까지 다 드러났다. 연일 태양광 산사태 소식이 뉴스를 장식하고 있다. 원전이 아니라 오히려 태양광이 환경적으로 보면 무지몽매한 정책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다.
9일 온라인상에선 ‘섬진강 일대에 홍수 피해가 발생한 것은 4대강 사업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말이 퍼졌다. 지난 6월부터 장마가 계속되는 동안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 등 4대강 본류에서는 상대적으로 홍수 피해가 적었던 반면 섬진강은 7·8일 이틀간 집중된 호우로 제방이 무너지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섬진강은 한강, 낙동강, 영산강, 금강과 함께 ‘한국의 5대강’으로 불리지만 이명박 정부 때 추진한 4대강 사업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 4대강 사업 당시 자문역을 맡았던 조원철 연세대학교 토목공학과 명예교수는 “섬진강 일대는 비가 적게 내리는 지역으로 정비가 급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고, 환경 단체 등의 반대도 심해 4대강 사업에서 제외됐는데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며 “장마 이후에 제방을 손보고 제방 도로를 건설하는 등 반드시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렇듯 언제부터인가 하늘이 문재인의 정책을 하나하나 짓뭉개고 있다. 문 정권은 적폐몰이 하면서 반특권 부정부패 척결을 떠들었다. 그러나 정작 특권을 누리고 위선적인 부정부패를 자행하고 있었던 것이 조국이었다. 그리고 문재인 집단과 집권 586들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러면서 문재인의 입을 틀어막았다.
◇반일종족주의도 정대협의 파렴치한 부정부패로 타격
두번째는 문재인 집단이 입만 열었다 하면 일본제국주의니, 친일파니, 토착 왜구니 하는 말이었고 반일 민족주의였다. 그런데 알고보니 정착 반일팔이로 위안부 할머니들 앵벌이 시키며 돈을 긁어모으고 부정부패를 일삼은 파렴치한 집단이 정의연이고 윤미향 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여기에 문재인은 또 입을 닫을 수밖에 없었다.
세번째,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이야기했던 것을 정면으로 뒤집는 사태가 벌어졌다. 다름 아닌 부동산 집값 파동이다. 기회도 평등하지 않고 과정도 공정하지 않았다. 결과는 너무도 부당한 부동산 파동과 집값 파동이었다. 권력을 가지고 현금보유자들만 살찌우는 부동산 정책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민낯이 다 드러났다.
네 번째 오래된 장맛비로 문재인 정권의 트레이드 마크인 탈원전 신재생 에너지 정책이 파탄났음이 확인되었다. 하늘에서 연속적으로 비를 뿌리며 문재인 정권의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결코 환경을 위한 것도 미래에너지 방향도 아니라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온갖 국토에 깔아놓은 태양광 발전시설이 오히려 환경의 재앙이란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렇듯 하늘은 문재인 정권이 반자연적이고, 반인권적이고, 불공정하고 정의롭지 못한 정권임을 가르쳐주고 있다. 하늘은 문재인 정권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재앙 덩어리임을 각인시켜주고 있다. 한마디로 하늘이 노해서 문재인 정권에게 철퇴를 내리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이 걷는 길에 대해 하늘이 노하고 재를 뿌리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어찌, 똑 떨어지듯이 이같은 사태가 연속적으로 벌어질 수 있단 말인가? 한마디로 문재인 정권은 하늘로부터도 외면받는 파렴치한 정권이라는 것을 드러난 것이다.
김성회 한국다문화센터 대표
더 자유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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