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익주 연재] 대통령들을 실패와 죽음으로 내몰고도 승승장구하는 비열한 측근들

대한민국의 역사에 기록될 역적, 탄핵 부역자들    @ 온라인상 펌

[LA=시니어타임즈US] 본지는 2020년 7월부터 최익주 선생의 <그렇게 선진국이 가능해?(가제)> – 국민의 반성과 국가적 전환점(부제)을 저자와의 합의 하에 글이 출판되기 이전에 연재를 시작한다. 연재는 회차별로 매주 한편씩 실리게 되며, 글의 배포는 무방하나 무단전재는 금한다. 글의 소유는 전적으로 저자 최익주 선생에게 있음을 알리며, 본지의 편집방향과는 무방하다.

<그렇게 선진국이 가능해?>는 저자가 20년여 전부터 대한민국이 인간적으로는 물론이고 총체적으로 한계에 봉착했고, 또다시 혼란과 위기와 망국의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는 점을 인지함과 동시에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는 원인들을 연구했다. 이에 저자는 대한민국이 부디 새롭게 출발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가지고 산업화 이후의 시기부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일어난 일련의 최근 사건들을 통해 그 문제점 되짚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바르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편집자주>

15. 대통령들을 실패와 죽음으로 내몰고도 승승장구하는 비열한 측근들

대통령들과 반평생 함께하고서도 실패하면 살아남기에 급급한 비열한 측근들

필자는 대통령들과 가까운 측근들이 국정실패에 직접·간접의 책임을 지기는커녕 오히려 대통령을 외면·배신하고 살아남기에 급급했다는 점에서 최소한의 인간미조차 갖추지 못했을 정도로 무책임하고 비겁하고 야비하다고 생각해왔다.지금도 문재인과 함께하는 청와대 측근들과 장차관들과 정치인들 역시 한 자리 해먹는 것에 안주한 채 하수인 노릇에 혈안이다. 그래도 과거 대통령들은 자유민주주의와 휴머니즘과 자유와 평등과 공정과 정의와 상식의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측근들과 장차관들과 공직자들은 잘못을 은폐하다가도 사실이 밝혀질 경우 곧바로 사과했고, 깨끗이 옷을 벗는 등 늦게나마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지고 물러났다.

그런데 문재인과 종북·좌파·주사파·친중·반미 세력은 이념 세력이고, 그것도 인류사에서 최악인 북한의 독재세습 정권과 중공의 시황제 정권과 궤를 같이해서 성장해왔다. 그래서 오히려 자유민주주의와 휴머니즘과 자유와 평등과 공정과 정의와 상식과 양심과 체면까지 모두 희생양으로 여기고 있고, 인권과 민주화를 집어치운 지 오래며, 처음부터 잠재력도 능력도 건전함도 기대할 수 없는 수준들이었고, 마치 중공과 북한처럼 거짓과 은폐와 위선과 선전선동과 조작과 위조와 날조와 적반하장의 궤변으로 승승장구했으며, 이를 증명하듯이 무자비한 장악과 통제를 통해서 장기집권과 영구집권을 당당하게 호언하면서 독선과 독재를 휘두르는 지경이다.

필자는 노무현 대통령을 실패로 몰아버리고, 죽음으로 유도·방치해버리고, 심지어 절벽으로 밀어버린 당사자들이 바로 문성근과 명계남과 안희정과 이강철과 염동연과 김병준과 친구 문재인과 인간 문제인과 정치인 문재앙을 비롯한 최측근들이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 당시에 필자는 문성근과 명계남의 돼지저금통에 대해서도 정치자금법 위반 아니면 기부금품법 위반 여부를 조사해야 한다는 사실을 곳곳에 호소하고 퍼 날렸다.
역시 김영삼을 망친 사람은 최형우와 김덕령 등 가신들과 측근들이었고, 김대중을 망친 사람들은 권노갑과 박지원과 한광옥과 문희상 등 측근들이라고 생각한다.

이후 이명박과 박근혜도 가장 가까웠던 측근들이 마치 망치기를 경쟁하고, 죽이기로 작심한 적군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철학도 능력도 관점도 안목도 현실정치와 대한민국의 상황에 대한 감각도 없었다.
이는 대통령들(이승만부터 문재인까지)은 물론이고 측근들 역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철학 부재, 자질미달, 능력 부족, 참담했던 우리 역사와 문화와 민족성과 관행들과 인간관계 형태에 대해서 정리가 없었다는 이야기다.

한국의 국민성을 날카롭게 꼬집은 주한미군 사령관

여기서 필자는 주한미군 사령관이었던 존 위컴 사령관의 발언(80년 8월 8일)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한국의 국민성은 들쥐와 같아서 누가 지도자가 되든지 그 지도자를 따라갈 것이다. 한국인에게는 민주주의가 적합하지 않다.”라고 말했고, 나도 나이가 들수록, 우리사회를 살아갈수록, 이런저런 일들을 겪어볼수록 우리에 대한 그의 평가와 비판에 적극적으로 동감하게 되었다.
물론 우리가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고 장점과 우수한 점도 많다. 하지만 지금은 장점과 우수한 점을 운운할 단계가 아니다.

(※ 여기서 들쥐는 ‘레밍’(일명 ‘나그네 쥐’)이란 종으로 이들은 원인불명의 대이동을 하는데 무리가 선두를 따라나서면 갈수록 거대한 무리가 되어서 선두가 바다에 빠져도 줄줄이 따라 들어가서 모두 죽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는 의미다.
‘레밍 쥐’ 떼거리 근성은 문재인과 종북좌파·주사파·친중·반미 세력이 나라를 망쳐도 그대로 따라가는 측근들이나, 계속 지지해주면서 이익과 기득권을 쫓아가는 대깨문들이나, 이를 속수무책으로 방치한 채 일방적으로 지켜만 보는 지지자들에 비교할 수 있다.)

동양의 보편적 가치를 거론한 빌 클린턴 대통령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 빌 클린턴 대통령은 “동양에서도 민주주의가 보편적 가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해준 사건이다.”라고 말했다.
이는 선진국(미국, 유럽)의 학계와 정가에서는 “동양에서는 민주주의가 보편적 가치가 되기 어렵다.”라는 인식이 일반화되었는데 김대중이 대통령에 당선되자 클린턴이 반가움과 놀라움을 표시했던 발언이다.
당시에 우리 국민은 독재에 시달리면서 자유민주주의 지도자를 간절히 염원했고, 처절했던 민주화 과정을 거치면서 희미하게나마 자유민주주의에 합당한 국민의식을 인식·확보하게 되길 염원하고 기대했다.
김영삼은 군부세력(하나회)을 과감하게 끊어냈고, 금융실명제를 실시해서 차명으로 숨겨놓은 비자금들을 동결시켰다. 하지만 그것으로 그만이었고, 결국은 IMF 사태를 초래해서 엄청난 민폐를 끼쳤다.
김대중은 대통령 당선을 기회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정착은 물론 독재와 민주화에서 위축되고 망가진 것들을 끌어안아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와 권리와 의무가 있었다.
하지만 평생 저항과 투쟁으로 일관해버린 김대중(출생환경, 성장과정, 정치여정, 정치철학, 자질과 의지)으로서는 자유민주주의에 합당한 자질에 현저히 미달이었고, 참다운 지도자로서의 리더십에도 현저히 결격이었다. 그로 인해서 태생적 열등감에 기인한 우월감(영웅심리, 명예욕, 노벨상)에 사로잡혔고, 남북회담을 뒷거래로 비밀리에 부정하게 추진했으며, 다 망한 북한의 세습정권을 살려놓았고, 자신을 살려준 미국과 키워준 대한민국에 역적 짓들을 자행함으로써 은혜를 독약으로 갚았다.
이후부터 우리 국민은 극도로 실망했고, 차라리 노동당을 지원했으며, 일부는 아예 노골적으로 종북으로 빗나갔고, 좌경화된 대통령들(노무현, 문재인)은 ‘김대중의 통치행위’라는 위선과 밀약의 연장선에서 무수한 소모전과 역적 짓들을 반복하게 되었다.
우리는 역사와 독재에 이어서 민주화 때도 이런 수준의 대통령들과 측근들과 국민들로 가득했고, 사실은 지금도 근본적·적극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다.

대통령들의 하수인들에 불과했던 측근들

특히 대통령들의 측근들은 합리적인 국가관과 세계관과 인생관과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하수인(역사에서 상놈)들에 불과했고, 단지 개인적으로 대통령들을 따라다니면서 지위와 출세와 부를 탐하는 무리들에 불과하거나, 실제로도 범죄자로 전락한 사람들이 부지기수다. 그래서 핵심 측근들 중에는 대통령을 대신해서 범죄를 저지르거나, 뇌물수수 등 부정비리를 뒤집어쓰고 감옥에 드나든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그간에 측근들은 장기간 대통령과 함께했으면서도 대통령이 실패해서 나라를 힘들게 하고 망쳤던 것에 대해서는 인간적으로도, 도의적으로도, 양심으로도 책임지지 않았고, 살아남아서 정치생명을 연장하기에 급급했다. 그래서 비열한 가신들의 야비한 모습들과 배신행위들을 목격했던 국민들은 환멸을 느꼈고, 오히려 모든 책임과 처벌을 몽땅 뒤집어쓴 정호용이 국민의 눈에 멋지고 인간답고 사내답게 보일 정도였다.
이는 특히 민주화 대통령들(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의 측근들이 너무나도 비열했고, 환멸스러웠고, 그때 이미 대한민국은 총체적인 밑천이 드러나서 한계에 빠졌다. 하지만 냄비증세와 망각증세가 극심한 국민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이념과 양비론과 흑백논리와 지역정서에 의존해서 계속 이용만 당해왔다.

더구나 그간에 비열한 일들이 오래 반복되면서 상당수의 국민들도 실패와 비난과 무책임에 익숙해져버렸고, 국민들이 독재세력에게도 그랬듯이 지금은 문재인의 독선과 독주와 황제(절대권력)화에 소극적으로 지켜보고 있다.
이처럼 문재인의 측근들 역시 대통령이 레임덕에 빠지면 당연히 배신할 것이다. 이미 이들은 허약하고 허술한 대한민국 체제에 파고들었고, 비인간적인 짓들을 당연하게 여기고 승승장구해왔으며, 초법적인 만행들을 자행하면서도 적반하장의 궤변과 조작과 위조와 통제로 무장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역사에서의 민족성이었고, 북한의 참담한 실상이며, 현대사에서의 국민성이었고, 평소에 우리의 인간성과 인간관계 하는 비정상적인 방식과 상황이었다.
아마도 과거 시대였다면 이처럼 비열한 측근들은 왕권이 바뀔 때마다 모두 사약을 받았거나, 능지처참을 당했을 것이다.

집요하고 저돌적인 문재인 일당

문재인과 종북·좌파·주사파·친중·반미 세력은 그간에 언론도 행정도 입법도 사법도 모두 장악했고, 이는 오래전부터 계획해왔던 전략이거나, 북한의 지령이거나, ‘어둠의 원탁’ 세력의 지시가 아니고는 불가능할 정도다. 실제로 이들은 대한민국의 곳곳을 야금야금 약화시키고, 근본을 허물어뜨리고, 닥치는대로 파먹어가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집중적이고 집요하고 저돌적이다.

문재인 일당을 무시해버리는 대다수 국민

그래서 이미 문재인 일당은 권력기관들도 언론들도 독재세력도 민주화세력도 보수세력도 진보세력도 하나도 두렵지 않에 생각하고, 장기집권과 영구집권을 하려면 어차피 독재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국제사회도 국제여론도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런데 이들이 정말 무서운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국민이다.
문재인이 난리법석을 떨고, 북장구를 치고, 호들갑을 떨고, 역적 짓들을 일삼아도 국민들은 꼼짝달싹도 하지 않는다. 왜냐면 국민들 입장에서는 그간에 대통령들을, 독재를, 민주화를, 보수를, 진보를, 언론들을, 지식인들을, 정치인들을, 공직자들을, 시민단체를, 노동자들과 노동조합을, 전교조들도, 성직자들도, 종교인들까지 수없이 믿어봤고, 밀어줘봤고, 실망해봤기 때문이다. 그래서 웬만해서는 국민들이 믿지도 기대하지도 의식도 하지 않는다.

문재인 일당의 두려움

그래서 문재인 일당은 모두를 해볼 수는 있지만 요지부동인 국민을 어떻게 할 수가 없고, 국민의 속내와 저력을 정확하게 꿰뚫기 어렵고, 그들의 눈에 쉽게 드러나지 않은 대한민국의 밑바닥(저력, 국운)과 숨겨지고 가려진 국민의 속내는 가늠도 하지 못한다. 왜냐면 그간에 정국운영과 여론을 갖가지로 조작했고, 친위대들과 홍위병들을 선동했으며, 순진한 국민들을 포퓰리즘으로 속이면서 민심과 국운과 너무나 많이 오래 멀어졌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까지는 국민의 귀와 눈과 입을 가리면서 왜곡하고 호도해왔고, 지금도 여차하면 누구든지 때려잡을 각오와 준비 정도는 되어 있다.
더구나 국민들은 누군가가 정치해도 획기적으로 성공하기 어렵다는 점을 잘 알고 있고, 설사 정치를 못해도 한동안 힘들어질 뿐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국민들은 쉽게 박수를 쳐주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쉽게 싫은 내색도 하지 않고 기다리면서 지켜보는데 익숙하다.

산전수전 백병전까지 두루 겪어본 국민들

이처럼 우리 국민(백성)들은 극심한 가난과 차별은 물론이고 무능한 왕들과 무자비한 탐관오리들과 알량한 대통령들과 독재자들과 위정자들과 특권세력이 수없이 무너지는 것에 익숙해졌고, 국민들이 이들보다 훨씬 더 처절하고 열악한 역사와 문화와 인생을 버텨냈으며, 그리고도 결국에는 나라를 지켜내고 구해내기도 했다.
이처럼 국민들은 갖은 불행과 고초와 불의에도 결국에는 살아났고, 잘못된 것들은 기어코 엎어버리는 근성이 무의식과 문화와 정서에 동시에 뿌리 깊이 박혀 있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국민이 위기와 혼란의 원인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곧 저력이고, 희망이고, 미래다.
이로 인해서 자기 발 등에 스스로 도끼질해오면서 위선과 위장과 조작과 선전선동과 위조와 적반하장의 궤변으로 일관해온 문재인 일당은 본전이 떨어졌고, 밑바닥이 거의 드러났으며, 오히려 그들이 먼저 허약해졌고, 몰락 중이다.
하지만 국민들은 갈수록 부진을 털어버리고, 저력을 믿고, 희망을 위하고, 미래를 향해서 점점 살아나고 강해지기 마련이다.

무능하고 저능하고 정신병자에 가까운 문재인 일당

문재인과 그 일당은 암울했던 우리 역사와 혼란했던 우리 현대사를 망라해서 아예 정신병자에 가까울 정도로 무능한 머저리와 저능아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도 종북·좌파·주사파·친중·반미 세력 중에서 그래도 양심과 상식이라도 남은 사람이 있다면 지금쯤 참담한 실패와 비참한 말로를 보았거나, 예상이라도 하거나, 이미 불안감에 시달릴 수도 있다. 그런데도 더욱더 심각한 짓들을 동원해서 돌파구를 찾으려고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그렇게 해봐야 이미 성공이 불가능하고, 실패는 받아놓은 밥상과 같으며, 숨겨졌던 국민의 반발을 앞당기게 될 것이고, 여러분의 죗값과 비참한 운명을 뻥튀기할 뿐이다.

 

저자 최익주 선생은 전남 목포 출생으로 목포북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광역시로 이사해서 북성중학교, 동신고등학교, 조선대학교 경영학과(78학번)를 졸업했다.

군생활을 오산비행장 방공포부대에서 병장 만기 제대, 3년간의 개인 사업을 했으며, 관세사무소에서 16년 동안 사무장으로 지내다가 광주세관과 관세청과 부정비리 문제로 싸움(형사소송)이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의 실체와 실상을 깨닫고 인생을 180도 선회. 이후 밑바닥부터 다시 터득하고 통달해야 한다는 각오로 시민단체(2-3년), 택시기사(2년 6월), 생산공장과 건물경비(10년여)를 전전하면서 노동자 생활을 해왔다.

저서로는 <이제는 바꿔봅시다(1997.7.30.)> <대화로 여는 새아침(1999.9.20.)> <사랑하는 선·순·아에게 제1-4권(2018.7.13.)>이 있다.

다음은 “16. 참여정부의 개혁 실패”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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