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MH 그룹 전격 방한, 법무부 면담 요청에 ‘박(朴)인권 침해 없어, 이유 없다’?

[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박근혜 대통령의 옥중 인권 문제를 제기한 국제법률컨설팅 전문 MH그룹 미샤나 호세이니언 대표가 한국을 찾았다. 호세이니언 대표는 박상기 법무부장관 면담을 요청했으나 법무부는 ‘인권 침해가 없다는 이유’로 면담을 거부했다. MH그룹은 법무부의 이 같은 태도에 믿기 어렵다는 입장.

MH그룹 호세이니언 대표와의 인터뷰. Photo=TV조선

이를 보도한 <TV조선>은 호세이니언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조사가 어떻게 진행됐는지, 누가 시작했는지도 모른다. 하룻밤 사이에 조사가 끝났는데, 실제로 박 전 대통령을 만났는지도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 대통령 변호인단에 속해있던 도태우 변호사와는 협력을 취하지만, 국선변호인들은 연락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전했다. 호세이니언 대표는 박 대통령이 조속히 석방돼 크리스마스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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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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