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본지는 2020년 7월부터 최익주 선생의 <그렇게 선진국이 가능해?(가제)> – 국민의 반성과 국가적 전환점(부제)을 저자와의 합의 하에 글이 출판되기 이전에 연재를 시작한다. 연재는 회차별로 매주 한편씩 실리게 되며, 글의 배포는 무방하나 무단전재는 금한다. 글의 소유는 전적으로 저자 최익주 선생에게 있음을 알리며, 본지의 편집방향과는 무방하다.
<그렇게 선진국이 가능해?>는 저자가 20년여 전부터 대한민국이 인간적으로는 물론이고 총체적으로 한계에 봉착했고, 또다시 혼란과 위기와 망국의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라는 점을 인지함과 동시에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는 원인들을 연구했다. 이에 저자는 대한민국이 부디 새롭게 출발되기를 바라는 소망을 가지고 산업화 이후의 시기부터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일어난 일련의 최근 사건들을 통해 그 문제점 되짚으며, 앞으로 대한민국이 바르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편집자주>
24. 문재인이 망나니 세습독재자 김정은보다 더 사악한 이유
바로 위 주제를 요약해놓고 시작한다.
문재인은 자유민주주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자격에 부적합한 것은 물론이고 대통령 당선과 동시에 독재자로 돌변할 가능성이 농후했다. 굵직한 것들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면
첫째, 문재인은 헌법과 교과서에서 ‘자유’를 삭제하려고 했다.
둘째, “호치민, 리영희, 신영복을 존경한다.”라고 당당하게 발언했고, 손영우와 김원봉을 독립유공자로 서훈했고, 아내 김정숙은 독일에서 공산주의자요 김일성에게 충성맹세했던 윤이상의 묘에 식수하면서 존경심을 표했다.
셋째, 대통령 취임사에서 “하겠다.”, “만들겠다.”라고 64가지를 일방적으로 장담하고 선언했으며, 이는 자신이 국정을 일방적·권위적·독선적·독단적인 독재자로 독재하겠다는 암시였다.
넷째, 실제로 그는 독단적으로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나라를 만들겠다.”라고 장담했다.
이는 문재인이 독재는 물론 종북좌파·주사파 세력이 장기·영구집권하거나, 낮은 단계 연방제로 적화통일에 협조하는 등 망국으로 치달으려는 선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냐면 문재인은 국민들에게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원하는지 물어보지 않았고, 그런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설명도 하지 않았으며, 자문하고 설득하고 호소하고 계몽해본 일도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대통령도, 정치인도, 통반장도, 가장으로도 자질이 부족하다는 증거다.
다섯째, 문재인은 70년여 어렵게 쌓아놓은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민의 자긍심을 급격히 떨어뜨렸고, 대통령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계속 따돌림 당했으며, 종북과 친중과 반일과 반미로 자멸하기 시작했으며, 국내와 동맹과 우방에는 적대적이었고, 북한정권에는 망국의 하수인과 역적이었으며, 중국에는 갖가지 굴종·매국행위와 사대주의로 일관했고, 심지어 여당의 국회의장이 만절필동(萬折必東)을 대외(미국, 중국)에 홍보하기에 이르렀다.
문재인은 당당하게 답해봐야 한다.
문재인은 이승만과 박정희를 “독재자”라고 비난했다. 그런데 문재인 역시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라고 독단으로 선언했으며, 이는 독재와 독재자가 아닌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만들어달라.”라고 국민이 요청했는가?
아니면 국민에게 물어봤는가? 국민이 허락했는가? 국민에게 의견수렴이라도 했는가? 전문가들과 상의하거나, 자문했는가? 그에 대한 배경과 지향점과 비전과 철학을 제시했는가? 발언 이후에 진행 상황과 진척 정도를 국민에게 한 번이라도, 단 한 마디라도 설명했는가?
문재인 세력이 자문도 철학도 설명도 설득도 안내도 없이 일방적으로 “30년, 50년 장기집권”을 장담한다면 이승만(12년)과 박정희(16년)보다 훨씬 더 악랄한 독재와 독재자가 아닌가?
영구집권도 불사하지 않겠는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는 북한 같은 사회주의 지상낙원을 말하는가? 그래서 김정은에게 찍소리 한 번 못하는가? 혹시 김정은을 존경하거나, 그러고도 하수인(대변인)이라는 평판에 대해서 반감을 드러낼 양심이 남았는가?
김정은보다 문재인이 훨씬 더 심각한 구제불능
김정은은 세상과 인생과 사회를 열심히 배워야 할 젊은 시절에 북한의 최고 권력자가 되었다.
이는 자신의 나이와 배움과 경력에 턱없이 미달(반대)인 버거운 삶을 무리해서 살아가게 된 것이다. 더구나 국가지도자가 되었다는 점에서 철부지와 망나니 수준에 불과할 수밖에 없다. 왜냐면 다른 나라의 정치인들은 오랜 세월을 부단한 노력과 경험과 경력과 동료들과 노하우를 축적하면서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서 지도자에 오르고, 그래도 지도자로 성공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김정은은 모든 면에서 철부지와 망나니 수준으로 최고 자리에 올라버렸다.
이처럼 자기 미래를 위하고 향해서 역량을 쌓는 과정도 없었던 풋내기 김정은은 고작 하는 짓이 구시대의 할아버지를 흉내 내는 것이었고, 심지어 뚱뚱한 몸집과 행동과 옷차림까지 시늉하려고 안달했다.
이는 지도자는커녕 젊은이로서도 인간으로서도 참담한 수준이었고, 개인도 인민들도 나라도 미래도 절대 좋아질 수 없는 불행과 비극의 예약이었다.
이런 양아치 쓰레기 김정은에게 비굴함으로 끝나지 않고 끝없이 추켜올려주는 문재인은 한술 더 뜰 정도로 한심한 구제불능이다.
문재인이 성장한 곳은 엄연히 자유 대한민국이고, 민주주의 체제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민주주의 덕분에 사법시험을 거쳐서 출세가도를 달렸고, 헌법으로 보장받는 민주국가의 대통령까지 당선되었다.
이는 문재인이 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서 일방적으로 혜택만을 받은 최고 수혜자이며, 나라와 국민과 현대사에서 세운 업적이 아예 없었고, 오히려 나라와 국민과 현대사에 크고 작은 빚을 엄청나게 진 빚쟁이일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문재인이 생존과 생계 이상으로 발전하려고 했다면 당연히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에 충실해야 했고, 적극적으로 이바지해야 했고, 그것이 은혜와 빚을 갚는 유일한 길이었다.
그런데 문재인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내부의 누군가를 적폐세력으로 내몰았고, 공산주의자들을 존경하고, 종북좌파·주사파들로 온 나라를 장악하고, 자기 자식들보다 어린 풋내기 김정은을 평화의 사도와 위대한 통치자로 추켜세우고, 최악의 반인륜·반인권 범죄자와 세습독재자인 김정은에게 비굴한 저자세로 일관하는 등 도저히 이해할 수도, 용서해줄 수도 없는 발언들과 행보들로 일관했다.
머잖아서 문재인과 종부좌파·주사파·공산·사회주의·친중(시진핑) 세력은 북한 인민들에 의해서 개망신을 당할 수밖에 없고, 아마도 몰매 맞아 죽을 것을 걱정할 수밖에 없고, 살아도 산 것이 아닐 것이며, 문재인을 기다리는 지옥의 귀신들과 김정은이 무서워서 편히 죽지도 못할 정도로 최고 종합실패작이다. 이제라도 문재인은 자신에게 붙여진 오명과 오점들에 대해서 진솔하게 해명·사죄해야 한다.
『위선자 문재인이 가장 사랑하고 복종하고 충성하는 상전은 반인륜·반인권·반민족 범죄자 겸 세습독재자인 저질 망나니 김정은이다. 그런데 문재인에게 가장 치명적으로 피해당한 사람은 김정은이다.
만일 문재인이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우리 국민에게 충성했다면 우리가 치명적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불행 중 다행으로 문재인의 위선과 우둔함 덕분에 북한의 세습독재 정권은 종말이, 대한민국은 위기 이후에 찬란한 국운을 맞을 기회와 마주하게 되었다.
그럼 왜 문재인이 가장 충성하는 김정은에게 가장 치명적인 피해자일까?
이는 두 사람이 모두 저주받은 악인이기 때문에 생겨난 당연한 결말이다.
첫째, 의인과 의인이 만나면 세상이 밝아지고 아름다워지고 발전해간다.
둘째, 의인과 악인이 만나면 다툼과 싸움이 생겨난다.
셋째, 악인과 악인이 만나면 양쪽 모두 몰락과 패망과 죽음이다.
넷째, 악인과 악인이 만나면 서로 싸우든 협력하든 몰락과 패망과 죽음이 급격히 앞당겨진다.』
저자 최익주 선생은 전남 목포 출생으로 목포북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주광역시로 이사해서 북성중학교, 동신고등학교, 조선대학교 경영학과(78학번)를 졸업했다.
군생활을 오산비행장 방공포부대에서 병장 만기 제대, 3년간의 개인 사업을 했으며, 관세사무소에서 16년 동안 사무장으로 지내다가 광주세관과 관세청과 부정비리 문제로 싸움(형사소송)이 시작되었다. 대한민국의 실체와 실상을 깨닫고 인생을 180도 선회. 이후 밑바닥부터 다시 터득하고 통달해야 한다는 각오로 시민단체(2-3년), 택시기사(2년 6월), 생산공장과 건물경비(10년여)를 전전하면서 노동자 생활을 해왔다.
저서로는 <이제는 바꿔봅시다(1997.7.30.)> <대화로 여는 새아침(1999.9.20.)> <사랑하는 선·순·아에게 제1-4권(2018.7.13.)>이 있다.
다음은 “25. 지옥이 문재인에게 묻는 36가지 질문(地獄之文問三六)”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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