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당분간 김정은이와는 만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 정책이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다르다고 밝히며, 아무런 조건 없이 북미 정상이 만나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의 접근방식은 상당히 다를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그것은 그의 의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5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통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와 관련 긴장을 고조시키면 상응한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다만 일정한 형태의 외교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 바이든 대통령 스타일의 대북 정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북 정책이 과연 어떻게 다를지는 아직 모른다. 다만 전문가들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한, 더 어려운 경우를 만난 것이 아닐까라는 예측에 힘이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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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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