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한국이 속국이냐” 비난 폭발
[LA=시니어타임즈US]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삭제했다. 과연 무슨 글이길래 올리고 삭제를 했을까? 현재 정치권에서 이슈로 떠오른 소 의원의 트윗은 이런 내용을 담고 있다.
“문 대통령 귀국 길에 주요 수행원 중 한 사람은 중국에 들러 회담과 관련해서 설명을 해줬으면 좋겠네요”라는 내용이다.
이 뉴스가 나오자 네티즌들을 일제히 분노하며 소 의원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다. 소 의원은 도대체 중국 누구에게 무엇을 왜 누가 회담과 관련해서 밝혀야 하는지에 대한 입장 대신, 논란이 일자 트윗을 내렸다. 뉴스를 접한 애국 동포는 “대한민국은 독립국이고 세계 경제 대국이자 군사대국이다. 그런데 어떻게 국회의원이라는 자의 입에서 저런 말이 나올까? 중국이 과연 어디까지 한국 정치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 이번 조 바이든 대통령이 보여준 철저한 반공, 안보의식 속에서 한국 정치인들은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제대로 읽어야 할 것 같다”고 의견을 전해왔다.
소병훈 의원은 1954년생으로 전북 군산 출신 전주고와 성균관대(철학)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며 20, 21대에 이은 2선 의원, 지역구는 경기 광주시 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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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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