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니어타임즈US]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자 탈레반이 정부를 접수한 상황에 전세계가 놀라고 있다. 이런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 사태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은 그가 아프간에서 일어나도록 허용한 것과 관련해 불명예 퇴진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아주 다르고 더 성공적인 철군을 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탈레반은 현재 수도 카불까지 장악한 상태.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5월 철군을 계획했지만 바이든은 8월로 제시해 탈레반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이 아프간에서 한 일은 전설적”이라고 비난하면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패배 중 하나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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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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