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주한미군 철수 등 한미간 동맹에 관해 독설을 쏟아내고 있는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가 이번엔 아예 동맹을 깨야한다는 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미국 시사지 <애틀랜틱>은 문정인 특보와의 인터뷰를 전하며 그가 “(한미동맹이)국제관계에 있어서 매우 부자연스러운 상태, 내게 있어 최선의 것은 실제로 동맹을 없애는 것’이라 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틱은> 또한 문 특보가 “단기적으로는 한미동맹에 의존하는 것은 불가피할 것”이라 언급했다고 전하며,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동맹 체제에서 일정한 다자안보협력체제 형태로 전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문 특보의 이 같은 인터뷰 내용이 알려지자 한국 언론은 미 국무부가 내놓은 입장을 전하며 국무부는 이것은 한국정부가 답할 문제라 밝히며 미국의 한국 방어 약속은 철통 같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세션 내 연관 기사 보기
편집국
Latest posts by 편집국 (see all)
- [나은혜 칼럼] 핑크빛 KWMI 한국대면말씀기도회 - 09/06/2024
- [나은혜 칼럼] 한여름의 의자나눔 프로젝트 - 08/21/2024
- [김현태 칼럼] 그가 걸음을 멈춘 까닭은? - 08/21/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