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긍정적 평가를 훨씬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공정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현 국정 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잘못하고 있다’가 40.9%, ‘잘하고 있다’는 34.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 평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50대 이상의 경우 부정 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강원, 전라를 제외안 지역에서 부정 평가 비율이 높았다. 특히 대구 경북(54.1%), 부산 울산 경남(46.5%)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해 부정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여론조사 공정의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화)부터 8월 30일(목)까지 3일간 유무선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을 진행됐고, 응답률은 3.5%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보듯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능력은 특정 지역을 제외하고 비교적 전연령대에서 부정 비율이 늘어난 것이 눈길을 끈다. 사실상 50% 지지율도 꺾인 마당에 문재인 정부가 꺼낼 국정 지지율 상승 카드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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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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