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보수 개신교계가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문재인 퇴진 총궐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며, 기존 태극기 세력과의 연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신교계의 총궐기 행사에는 전광훈 목사(사진 위)가 있다. 그가 이끄는 청교도영성훈련원에서는 총궐기 대회를 앞두고 사전행사를 열기도. 이 자리에는 보수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목사는 지난 19대 대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올해 5월 법정 구속 후 한달 뒤 병보석으로 풀려났다.이번 개신교계의 집회는 문재인 정권 퇴진과 관련 개신교계가 중심이 되는 대규모 총궐기가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한문, 동화면세점 등 다양한 곳에서 태극기 집회를 하는 이들과 연대도 예상된다. 앞으로 태극기 집회의 또 하나의 세력으로 떠오를 보수 개신교계가 과연 어떤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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