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자유한국당 내 탄핵 반대세력들이 ‘탄핵백서’를 내겠다고 나섰다. 이를 주도하는 소위 친박계는 이 백서에 ‘김무성, 유승민’을 반드시 넣겠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은 한국의 한 종편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일부 의원들과 ‘탄핵백서’를 준비하고 있고, 이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되짚어보고 부당함을 밟히겠다는 입장이다.
홍 의원은”당을 저주하고 침을 뱉고 탄핵에 앞장섰던 사람들 대오각성하고 반대해야 한다”고 밝히며 “김무성과 유승민 의원의 이름이 안 들어갈 수 없다”는 주장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자유한국당 내 비박계 중진은 ‘친박이 발악을 한다’고 비판하고 나선 것으로도 알려졌다. 친박계는 이르면 내년 6월 안에 탄핵백서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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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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