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는 대한애국당의 대규모 태극기 집회가 지난 22일 대구광역시 대구역과 한일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1시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는 태극기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온 애국시민들과 시민단체들, 대구시민들을 포함해 5만명여명의 집회 군중이 모였다.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거짓촛불이 만든 음모와 조직, 가짜뉴스로 불법탄핵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석방과 주사파 좌파독재정권인 문재인 정권을 탄핵해야 한다”고 외쳤다.
집회에서 대한애국당은 “역대 최악의 경제참사, 고용참사, 자영업참사 등으로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이 40%에 불과한 상태에서 보수의 성지 대구에서 가짜촛불의 실체를 밝히고 대구경북의 진정한 민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애국당은 “돈 한푼 받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이 좌파언론과 방송이 만든 가짜뉴스로 불법탄핵 당했고, 촛불사법부에 의해 징역 33년이라는 살인적인 정치보복 재판을 받았다”면서 “이제 문재인 정권 1년 7개월 만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불법쿠데타 정권의 실체가 주사파 좌파독재정권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행동으로 나서야 할 때가 됐다”고 호소했다.
이어 “대구경북이 배신의 오명을 벗어던지기 위해서라도 박근혜 대통령의 등에 칼을 꽂은 배신자들은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정계은퇴를 선언해야 한다”면서 “거짓촛불에 기생하여 불법탄핵에 앞장선 탄핵 7적을 반드시 심판하고 보수의 대혁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동대구역 1부 태극기집회에 참가한 애국시민들은 동대구역-파티마병원-대구공고네거리-칠성시장고가도-시청-한일극장까지 행진한 다음 2차 집회를 가졌다.
김한솔 기자
더 자유일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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