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이동복 선생 초청 시국강연회

“꿋꿋하게 생존하여 위대한 역사를 이어가자”

<LA=시니어타임즈US>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이사장 조선환 장로) 주최 시국강연회가 지난 6일 LA 한인타운 용수산 식당에서 이동복 선생(상임고문)을 초청해 남가주 지역의 보수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서 이동복 선생은 “지난 70여 년 동안 눈부시게 발전해 온 대한민국이 더 발전해야 통일 이후를 받쳐 나갈 수 있는데, 현 시국을 바라볼 때 임진왜란 정유호란 병자호란 등의 44년간의 혼란 시기와 비교할 때 조금도 덜하지 않다. 하지만 이 어려운 시기를 온 국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힘을 모아 다시 바로 잡아나가야 한다. 대한민국은 꿋꿋하게 생존하여 위대한 역사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문정부는 첫째, 기업 오너들을 옥죄어 경영을 쇠퇴하게 하고 있다. 둘째, 기업을 적대세력으로 보게 하고 있다. 셋째, 정치적으로 패스트트랙 추진은 민주방식이 아닌 것 등, 적폐를 저지르고 있다. 그간 태극기 세력의 인내가 이제는 패스트트랙으로 인해 장외로 나왔다. 자유한국당의 국민 투쟁 참여로 연합되어지는 모습이 조금씩 진전된다면서 내년도 총선에서 현 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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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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