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문재인 대통령 미국 온거 맞아? 백악관 소셜미디어, 미 주요 언론 메인에 안보여.

[로스앤젤레스=시니어타임즈US] 문재인 대통령 방미가 진행 중인 가운데 백악관 소셜미디어에서 단 한줄의 언급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의문을 던지고 있다. 백악관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WhiteHouse/ 에는 미국 서부시간 6월 29일 (오전 11시13분) 현재까지 문 대통령에 대한 소식이 단 한개의 포스팅도 올라와 있지 않다. 대신 시카고 컵스와 인도 총리 방미 소식만 올라온 상태. 6월 29일 현재 미국 CNN, FOX  등 주요 뉴스 사이트 어디에도 문재인 대통령에 방미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지 않다. 이를 두고 남가주에 사는 제임스 킴(가명)미주한인 동포는 “세계가 북한 제재와 반핵에 동조하는 이때에 한국에 투자하는 것이 북한에 투자하는 것이란 소리를 하고 있는 대통령을 누가 반기겠나?”라며 박근혜 대통령 방미때와 어찌 이렇게 차이가 나느냐며 온도차를 거론했다. 여전히 백악관 공식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에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소식은 올라와 있지 않다. 문재인 정부는 블레어하우스에 통상적으로 2박을 미 정부가 제공하지만, 이번엔 3박을 허용했다며 미국 정부의 배려를 언급하기도. 한편 백악관 앞에서 한 한인교수는 “가짜 대통령 문재인”이라는 이름의 현수막을 걸고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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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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